이야기

2019-08-05 백수가 된 창수씨

창수씨 2019. 8. 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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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가 된지 5일 정도 된것 같다. 원래 바로 쓰려고했는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고 유튜브만 보고

폰게임만 했다. 도서관에서 책을 몇권 빌려오긴 했다. 쉘스크립트와 리눅스 관련 된 책들이었는데

이력서 수정도 했고 울산에 언제 내려갈진 막막하다. 

내가 도대체 언제 회사에 다녔었나 싶고 아무일도 할 수 없을 것만 같다.

이것저것 계획이 많았으나 5일만에 이렇게 되는 걸 보고 살짝 후회가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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