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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다. 난 컴맹이다. 절대 한번에 되는 법이 없다. 아니 되지도 않는다.
STS를 설치하고 실행한번 해보려고 마신 커피가 몇잔이고 보낸 시간이 몇시간인지
온갖 듣도보도 못한 오류들이 뜬다. 해결 할 수 없다. 해결방법은 항상 나와는 달랐다. 자신감이 떨어져 갔다.
나는 항상 툴 탓을 한다. 프로그램을 못만들어서 이렇다고 항상 혼자 위로했다. 진짜 내 손이 잘못된 것일까? 너무 느린 노트북을 가진 탓일까. 징할 정도로 설정부분에서 막힌다. 실행되는 걸 본적이 없다. 진짜 공부를 시작할수 조차 없다니 진짜 의욕 떨어진다. 내 노력이 부족한 거라고? 내가 얼마나 답답한지 나만 알겠지?
지금도 STS 설정하고 있는데 진짜 노트북 다 부숴 버리고 싶다. 항상 JAVA를 하면서도 eclipse가 말썽이라 JAVA를 포기한거나 다름없었다. 나랑 이클립스는 좀 안어울린다. 거지같이 만들어놨다. 진나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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