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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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 대한 생각이야기/정보 2024. 11. 1. 20:34
장점 : 1. 보통 넓은 편 자리와 자리 간격이. . 넓은편? 2. 맛있음 토피넛 라떼, 화이트초콜릿모카 맛있다. 3. 친절함 알바생보다 직원같은 느낌. 4. 사이렌오더 조아 줄안서도됨 5. 음료를 시키지 않아도 화장실을 쓸수있게 해준다는 원칙 같은게 있다고 하는데, 감사하게 생각함 (큰일 날뻔한적이 있어서 감사하게..) 단점 1. 비쌈 뭔가 테이크아웃하면 손해보는 기분임 2. 환불안해줌 스벅 카드가 너무많아서 2600원 들어있는 카드 환불했는데 6개월동안 환불 안해줌(현재진행중) 얼마나 안해주는지 지켜보려고 함. 빡쳐서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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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수) 벌써 2024이야기 2024. 1. 10. 22:51
벌써 2024년이라니. 2023년은 꽤 힘들었다. 음 엄밀히 말하자면 2023년이 끝나가는 11월,12월이 특히나 힘들었다. 삼재라더니 거의 두달을 누워만 지냈던 것 같다. 장염도 처음 걸려봤고, 코로나 기간동안 한번도 걸린적 없던 감기, 몸살 온갖 종류의 질병에 시달렸다. 너무 아파 응급실을 가야겠다는 생각도 했고.. 여튼 새해가 되었지만, 아직 감기 기운이 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기침, 목감기, 코감기, 특히 코안에 염증이 많이 생긴다. 건조한건 아니다. 집이 건조한건지 궁금해서 습도계를 샀더니, 60퍼센트 밑으로는 잘 내려가지도 않는다. 오히려 너무 습해서 문제가 아닐까 싶을 정도다. 두달전 맞은 염증주사가 아직도 아프다. 심지어 병원에도 다녀왔었다. 살면서 맞은 주사중에 가장 아팠던 첫번째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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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화. 몸살이야기 2023. 11. 29. 04:43
출근 잘했고 점심 잘먹었다. 커피한번 마시러 나갔는데. 춥다고 느껴졌다. 몸에 열이 갑자기 나기시작하고 허리가 뻐근했다. 몸살인가 라고 생각했다. 퇴근할때 쯤엔 버스를 기다리는줄에서 다리를 한시도 가만히 둘수 없었다. 허리가 아팠기 때문이다. 버스에서 내리자 진심모드로 몸이 떨려오기 시작했다. 추우니 그럴수 있다라고 생각하지만 허리가 너무 아파 다리가 마비되는 것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죽을 먹고 타이레놀을 먹자 눈앞이 뿌예졌다. 몸에 열이 어마어마 했다. 일찍 잤다. 아니 자려고 누웠다. 꿈인지 현실인지 나는 3000번도 넘게 뒤척였다. 허리가 너무 아팠기 때문에 정자세. 엎드려서도 자보고 옆으로도 자보았다. 꿈에서 뭔가 도를 깨우쳐 버렸다. 모든 자세가 사실은 하나의 사실로 귀결되었다. 이렇게 뒤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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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장염 그리고 최근 3일이야기 2023. 7. 13. 22:52
화요일. 그러니깐 2023/07/11날 재택을 했다. 왜냐면 치과에서 스플린터 라고 이빨에 끼는 보철물을 받는 날이었다. 그래서 화요일날 재택을 한다고 하고 월요일 퇴근했을때. 충격적이게도 벽에 붙어있는 바퀴벌레를 발견했다. 크진 않은데, 갈색의 징그러운 그 자태. 갈색의 바퀴벌레는 집안에 사는, 독일 바퀴벌레라고 했다.여튼 벽에 붙어있는 것을 발견하곤 스프레이를 분사해 죽여버렸다. 아래는 혐 바퀴벌레 사진이니 주의 더보기 사실 그 전에 한, 두마리를 본적이 있는데(일주일 사이였음) 한번 보이기 시작한 뒤로, 이삼일에 한번 정도 보이다가, 결국 내 눈앞에 딱 나타나 버린 것이다. 그 전에 본건 새벽에 도망가는 뒷모습 한번, 새벽에 게임하다가 부스럭 거리길래 봤더니 옆에 있던 것.(테이블 위에 뭐가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