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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7 카페에간 창수씨이야기 2019. 7. 17. 00:49반응형
오늘 전화면접때문에 까페로 갔다.
친구가 어제 재워달래서 좁은 집에 일주일간 친구를 들이게 되서 어제 저녁에도 탐앤탐스가서 두꺼운 스프링책 읽다가 집어던졌다.
한 10시반쯤 일어나서 씻고 집근처 이디야로 갔는데. 점심시간이 되니 직장인들이 이디야로 와서 자리잡고 시끄럽게 했다
한 2시간 전화면접 준비한다고 책보고 하다가 잘안됬다
줄담배만 피웠다.
정확히 2시가 되니 전화가 왔다. 두분이셨는데 우황청심환을 먹지 않은 것이 후회될정도로 떨렸다.
머릿속이 하얘지고 준비했던 얘기를 하나도 하지 못했다.
기술관련 면접. 회사에 궁금한점. 좀더 물어볼걸 좀더 대답할걸 하는 후회가 들었다.
난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 사실 오늘도 놀았으면 안됐다.
내일부턴 점점 나아져 가는 내가 되어야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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