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
-
2020-06-02 열심히 하기로 한 창수씨이야기 2020. 6. 2. 23:28
출근해서 뭐 문제 없나 체크하고 변경사항에 대해 회의가 있다고 하셔서 회의에 참석했다. 긴 회의도 아니었고 금방 끝났다 30분? 밑에서 담배피고 얘기하고 커피 사주신다고 하셔서 우산쓰고 커피 얻어 먹었다. 그러다 점심시간이 되서 밥먹었다. 그리고 또 커피를 먹으러 갔는데 수석님이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셨다. 목표설정. 개발자로서의 고민. etc. 내가 평소에 많이 하던 고민과도 닿아있었고 또 생각나기 시작했다. 매일매일 열심히 해야지 하고 생각하면서도 뭔가 하는게 없는. 나태함 목표설정. 생각해보면 목표가 없다. 막연히 잘하고 싶고 다 알고 싶을 뿐이다. 거기에 억지로 돈을 끼워 넣다보면 내 목표는 두갈래길이 되어 버리고 결국 또 흐지부지 되어 버리고 만다. 개발을 잘하고 싶고 내가 하고 싶은 개발만 하..
-
[JAVA] 극한의 자바 jar 파일 만들기프로그래밍/Java 2020. 5. 20. 18:24
안녕. 극혐 자바를 또 건들일이 생겼어! 정말 징그럽고 위험한 생물체로군... 예전에 만들어 놓은 jar 파일 소스를 좀 수정해야할 일이 있어서 소스를 받아서 수정한 뒤 실행하니 실행이 안되었지 뭐야. 하지만 저번에 극한의 자바 컴파일을 경험한 나로썬 조금 면역력이 생겨버린거지. 하지만 저번엔 단지 컴파일만 했을뿐.. 이번엔 jar 파일이 필요해!!! 왜냐면 파이썬에서 jar 파일을 불러 써야 하기 때문이야!! 시작한다. 일단 git으로 clone을 받아 - bin/ - src/ - .settings/ - .project - .classpath - commons-codec-1.11.jar 일단 maven, gradle 같은 건 쓰지 않은 굉장히 Old한 자바 프로젝트지 Cmd 창으로 뭐 해보려고 java..
-
[인생계획] 인생은 공부다계획 2020. 5. 15. 00:09
인생은 공부고 나는 계획을 해야 한다. 인생계획 = 공부계획 1. 나는 평생 개발자일 것인가 - 지금의 나는 개발자라고 할수 있을 것인가? 뭘 끄적이고 있긴 한데 그걸 개발이라고 말할수 있을까? 하지만 코딩으로 이리저리 찌끄리고 다니는게 좀 재밌긴 하다. 2.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 - 개인 웹앱 프로젝트 - NodeJS - 개인 스크립트 - Python - 개인 스터디 - C, C++ - 프로젝트, 업무 - Spring, Java, Python, Shell Script
-
[JAVA] 극한의 자바 컴파일프로그래밍/Java 2020. 5. 7. 14:52
안녕. 난 매우 자바를 싫어해 왜냐하면 이클립스, maven 같은걸 이해도 못하고 싫어하면서 컴파일하기 위해 사용하는게 너무 찜찜하고 역겨워 그래서 오늘은 극한의 컴파일을 해볼거야. 환경 윈도우10 64bit Java 1.8.0_231java version "1.8.0_231" Java(TM) SE Runtime Environment (build 1.8.0_231-b11) Java HotSpot(TM) 64-Bit Server VM (build 25.231-b11, mixed mode) processJoker(가제) lib src lib에는 logback-classic-1.1.7.jar logback-core-1.1.7.jar postgresql-9.3-1100.jdbc4.jar slf4j-api-1.7..
-
2020-04-27 좀 뛴 창수씨이야기 2020. 4. 28. 00:23
안녕. 아침부터 뭔가 새롭게 살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어제 새벽 2시반 잠들기 전. 알람시계를 봤는데 4시간 반도 잘 수 없었다는 걸 알았을때. 자야하지만 머리는 계획을 세웠다.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 하는 이유와 그렇게 될수 있는 방법. 버스가 세대씩이나 연달아 지나가는 것을 휴대폰으로 구경할 수 밖에 없었던 아침과 늦게나마 와준 한대의 버스에서 자면서 생각 했던 것, 유난히 할게 많아서 정신 없었던 오늘의 근무, 그리고 좋지 않았던 속. 하루에 두잔 넘게 마시던 커피와 바람에 유난히도 많이 흩날리는 내 머리카락. 버스를 타고 오면서도 다짐했다 오늘은 꼭 11시 전에 자기로. 지금 시간은 11:58 PM 멍때리며 10시까지 피자를 먹으며 보던 유튜브와 팔굽혀펴기 5번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
-
[정보] 재택근무 후기이야기/정보 2020. 3. 10. 17:15
2020-02 말 ~ 2020-03 초 띄엄띄엄 재택근무를 했다. 장점과 단점이다. 장점. 코딩하면서 담배필수 있다. 담배를 피면서 코딩하는 건가? 집에있는 기계식 키보드로 코딩할 수 있다. 아주 씪끄러운 소리를 내면서 코딩을 한다. 일의 시간당 효율이 좋은것 같다. 그러나 ... 그것은 코딩의 경우에만 교통비가 굳는당 헤헤헤 하루 평균 5000 ~ 6000원 안그래도 긴 출퇴근 시간 굳는당 헤헤헤 하루 평균 3~ 4시간 빵구를 맘대로 뀔수있따 헤헤헤 빨랫거리가 없다. 점심시간에 침대에서 잘수 있다. 혼잣말을 맘껏 할수 있다. 화장실 가는데 5초도 안걸린다. 목이 마를때 의자에서 일어날 필요도 없다. 코로나로부터 안전하다. 단점. 담배피면서 코딩하므로 흡연량이 평소의 3배 이상이 된다. 이 글을 쓰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