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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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는 4박 5일 도쿄 여행 - 3이야기/여행 2017. 2. 17. 18:32
도쿄 여행 세번째 날. 알람을 듣고 일어나서 목욕하고 체크아웃해서 10시 전에 나와 아침에 돌아다니다가 드디어 리본 바가 어딨는지 알아냈다. 진짜 간판으로 찾기는 힘들어... 앞에 보이는 이 건물 8층이었다. 여는 시간은 오후 6시 이후. 바로 갈것인가 다른 지역으로 갈것인가.. 아침부터 고민이 많아졌다. 리본 바는 여기 8층 ㅠㅠ 리본 바랑 리본 가라오케랑 리본 코스프레 바 3개가 신주쿠에 흩어져 있음 일단 캡슐호텔에서 나와서 커피도 마실겸 담배도 필겸, 카페로 갔다. 마침 모닝세트가 있길래 시키고 (400엔 정도 한듯) 먹었다. 오랜만에 포켓몬 고를 켰더니만 일본은 역시 클라스가 다르긴 했다. (스샷을 찍었지만 폰 초기화 해서 없어짐 ㅠㅠ) 도쿄라 그런지 5미터도 안가서 포켓스탑이 하나씩 있음.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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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는 4박 5일 도쿄 여행 - 2이야기/여행 2017. 2. 16. 17:46
도쿄 여행 두번째 날. 2017. 2. 8 (수) 이리야와 미노와 사이에 위치한 1980엔 호텔은 체크아웃이 12시라서 캡슐 방 안에서 알람을 맞춰놨었다. 10시 반쯤? 씻고 느긋하게 출발하려고. 근데 깨우길래 깨보니 12시 10분 쯤?사람들 다 나가고 나 혼자 자고 있었다. 직원분들이 청소하러 오셨는데 하 너무 부끄러움.그리고 12시에서 30분 늦을 때 마다 500엔 이었나? 추가 요금이 있었다는 게 생각나서 일단 30분 늦을 생각으로 12시 반 까지는 무조건 나가겠다고 짐을 빛의 속도로 싸고 세수만 하고 나갔더니 인상 좋아보이시는 카운터 분께서 괜찮다고 추가요금 안내도 된다고 해서 감사했다. ㅎㅎ첫날도 못씻고 두번째 날도 못씻고 다시 도쿄여행 시작. STEP 1. 이리야 -> 아키하바라이리야 역.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