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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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2020-02-02 컴퓨터 수리 출장이야기 2020. 2. 2. 13:48
컴퓨터 수리를 위해 여러군데 전활를 했고 집 근처에서 전화를 받았다. 출장비가 만원이라길래 수리를 하지 않더라도 진단만 받고 부품은 내가 갈아 끼우려고 불렀다. 전화할 때부터 알아차렸어야 했다. 에초에 고치려고 온게 아니라는 것을... 증상 따위는 물어보지도 않고 주소만 물어봤다. 그래도 짬밥이 있으니깐 모든 고장을 다 대비해서 오겠지라고 생각한 내가 빡대가리였다. 작은 가방 하나 들고 오더니 그 때서야 증상을 물어보기 시작하고 컴퓨터 켜보고 기사 : '화면이 안나오네요' 그러더니 그래픽 카드 뺀 다음 내장 그래픽 HDMI 포트에 꼽더니 기사 : '여기도 화면이 안나오네요. 이건 그래픽 카드나 메인보드 이상일수 있어요. 여기서는 수리가 안되구요. 들고가야할것 같아요' CPU가 라이젠이라서 내장그래픽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