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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는 세번째 스페인 13박 14일 스페인 여행 - 2일차이야기/2023-여행 2023. 3. 5. 10:22반응형
평화롭게 잠들었던 첫째날이 지나고 짐을 풀었다. 친구의 선물을 전달하고 내가 수박을 먹고싶다고 해서 수박을 사왔었다고 한다. 아마 소리아에 메르까도나가 있어서 거기서 사온듯하다.
그리고 첫날 딱히 할게 없었다. 사실 카페가서 커피를 마시고 싶었으나 나중에 가자고 해서 김밥재료나 사오기로 했다. Mercadona는 알마잔에 없기에 Dia로 갔다.
김밥을 먹어만 봤지 만들어 본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더욱이 찰기가 없는 유럽의 쌀로 밥을 만든다라... 천번째 만든걸 맛보고 포기하기로 했지만 친구가 해놓은 밥으로 한줄만 더 만들어보기로 했는데....
그렇게 완성된 김밥을 들고 이모(화장품)집으로 가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말이 식사지 사실 왜 가는지도 모르고 갔다. 이모 늦둥이 아들 선물을 들고 걸어갔다.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더 사왔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귀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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