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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켄시 3화 - 부활
    켄시/창수의모험 2021. 11. 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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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히 하이브주민들의 도움으로 고릴로를 처치하고 고릴로의 시체에서 가죽과 고기를 얻어 판매하여 하이브마을에 오기전보다 더 많은 돈을 벌수 있었다.
    하지만 그에게는 돈을 벌었다는 기쁨보다, 다시 창수김이 걷는 모습을 볼수 있다는 기쁨만이 있을 뿐이었다.
    붉은 비가 내리는 하이브 지역을 쉬지 않고 달려
    창수김 앞에 도착한 홉스, 그는 그저 창수김이 다시 걷게 될수 있기만을 바랄뿐이다.
    창수김은 다시 걷게 되었지만 로봇다리를 단 그에게 사람들은 상처되는 말만 할 뿐이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창수김이 다시 걸을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먹을걸 사고 다시 일을 하러 가는 중에 만난 먼지도적 두목.
    다시 다리를 잃을순 없었기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창수김과 친구들
    결국 300원을 주고 보냈다.
    뺏긴 돈만큼 더 열심히 철광석을 캐기로 한다.
    철광석을 열심히 돈을 벌며  지내고 있던 와중, 마을에 쓰러져 있는 노예상인을 발견하고 몰래 그의 갑옷과 무기를 훔치려 하는데
    걸리고 싸움이 일어나고 만다.
    열심히 싸워보지만 다시 쓰러진 창수김. 이제 그의 오른 다리마저 잃게 될 위험에 처하는데..
    바 경비원에게 도움을 청하려던 홉스도 미처 안으로 들어가지도 못한채 쓰러지게 된다.
    설상가상 노예가 되어 끌려가는 아라미드
    창수김과 홉스는 쓰러져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노예상을 따라가던 아라미드는 창수김과 홉스에게 들었던 Bar를 발견하고 그의 마지막 힘을 짜내어 달리기 시작한다.
    무작정 달려가 바 경비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로 한다.
    그가 바에서 족쇄를 해제하는 동안
    바 경비원이 노예상인들과 전투를 벌이게 되었다.
    죽은 줄 알았던 바텐더는 다리 없이 장사 중이었다.
    다시 창수김과 홉스에게 돌아가려고 하는 아라미드
    가는 길에 다시 노예상인들을 만나고 말았다.
    그는 나무 뒤에 숨어 노예상인들이 지나가기를 기다렸다.
    도착한 아라미드는 잠시 노예가 되었던 창수김과 홉스를 모두 구출하고 안전한 바의 침대에 눕혀놓았다. 그리고 도망치면서 챙겨놓았던 노예상인들의 갑옷과 무기도 모두 팔아버렸다.
    몸을 회복한 셋은 다시 노예상인들과 한바탕 결전을 벌인다.
    결국 복수를 하지만 또다시 쓰러진 홉스
    노예상인들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동맹이 필요하다고 느낀 창수김 크루는 시노비 도둑과 동맹을 맺기로 한다.
    결국 10000캣을 지불하고
    바의 침대는 한번 빌릴때마다 100캣이지만 시노비 도둑과 동맹이 되면 무료로 시노비도둑의 침대를 사용 가능하다.
    시노비 도둑들 처럼 강해지기 위해 몸이 미처 회복되기도 전에 훈련을 하는 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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