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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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2020-02-01 고장난 컴퓨터이야기 2020. 2. 1. 02:26
슬프다. 집에서 컴퓨터를 못한지 일주일 이되어가고있다. 설연휴 에내려가 기전 에모니터 가맛 이가더 니결 국모니 터문제 가아니었 던모양이다. 모니터 를주문했 고13만원짜 리벤큐모니터 가왔지 만너 무멋지지만! 난쓸 수없다. 라즈베리파이 로글 을쓰 고있는 데스페이스바 가왜이러는 지모르겠다. 난정상적으 로치고있는 데스페이스바 가 날괴롭힌다. 일 단증상 을적어보자 면화면 이안나왔다. 전 에쓰 던중 고모니터 는가 끔화면 이안나올때 가있어 서이번에 도그런줄로 만 알았지 만그 건아니었 고내 가할수있는 건없느듯 모니터 가배달된 뒤세팅 을끝내 고본체 에꽂았더 니안됐다. 근 데라즈베리 에꽂으 니됐다. 본체 를분해한 뒤램 을뺏 다끼웠 고메인보 드배터리 도뺏 다끼웠다. 근 데안된 다그래 픽카드 에꽂혀있 는HDMI 도내장그래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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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계획] 2019-11-13 결국 취업상태이야기 2019. 11. 13. 23:45
내 취업연대기를 정리해보자면 2019-07-30 퇴사해서 11월 11일 입사했는데 거의 3개월 넘게 놀았다. 마지막 한달은 거의 집에서 틀어박혀 거상만 했다. 그 동안 받았던 입사제의나 면접에 대해 적어보자면 1. 퇴사하면서 이력서를 잡코리아에 올렸더니 하루에 전화가 다섯통씩 오고 문자가 쌓여서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겠어서 일주일 만에 이력서 내림 2. 그 사이 연락 온곳에 면접보러감 - 1) 종로쪽 쇼핑몰 회사 회사 상대 쇼핑몰 일을 하고 있음. 인사담당자에게서 연락옴. 개발자 분들과 인사담당자 분이 면접에 같이 오셨는데, 난 분위기 좋았다고 느낌 솔직히 멀어서 별생각없었는데 약간 혹했는데 연봉 얘기 꺼내고 빠르게 면접 끝남 탈락 - 2) 뚝섬 보안관련 SI 프로젝트 하다가 알게된 분 추천으로 면접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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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의욕이 없는 창수씨이야기 2019. 9. 9. 16:01
저번주 토요일 그러니깐 이틀 전 카카오 신입 공채 온라인 테스트를 봤다 총 7문제였는데 결과적으로 2문제가 풀고 나머지는 손도 못댔다. 알고리즘 문제였고 효율성을 측정하는 문제도 있었다. 수준이 얼마나 높은지 다시한번 실감하게 되었고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도 느끼게 되었다.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시험이었는데, 본가에 내려와있다보니 동생 노트북으로 코딩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것 같아서 피시방을 갔는데, 진짜 평소 내가 있던 피시방에 비해 상당히 시끄러웠다. 리얼 옆에서 비명을 쉴새없이 질러댐 결국 조용한 노래 틀고 헤드셋 끼고 코딩했다. 불안하다. 더 좋은 환경을 위해 퇴사를 했고, 절대 후회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더라 절대로 절대로 첫단추에 대한 생각은 안하려고 한다. 아마 살면서 또 다른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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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8 바쁜듯 바쁘지 않은 창수씨이야기 2019. 8. 28. 16:57
거의 10일에 한번씩 티스토리를 들어가는것 같다. 이제는 거의 뭐 일기를 쓰기위해 들어가네. 아직도 울산에 있다. 어제도 카페를 갔었지만 카카오 신입 공채 지원하기 위함이었고 결국 여러가지 카카오 자회사 중에 고르기보다는 그냥 카카오에 지원했다. 회사를 그만둔것도 카카오에 지원하고 싶어서였고 여전히 그렇다. 다른 회사는 딱히 가고싶지 않은 마음이 들었다. 울산에서 아빠가 소개한 회사에서 전산실장, 과장님~ 소리 들으면서 소름돋았다. 분위기가 맘에 들지 않았고.. 뭔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이었다. 그래서 이틀 일하고 못하겠다고 얘기했음. 심지어 하루는 등록한다고 전혀 다른 일하고 친구 한놈이 내가 울산 온 동안 내 집을 무단 점거했다. 나간다고 하고 다시 들어와서 말도없이 컴퓨터켬.. 너무 반복되니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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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백수가 된 창수씨이야기 2019. 8. 5. 12:47
백수가 된지 5일 정도 된것 같다. 원래 바로 쓰려고했는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고 유튜브만 보고 폰게임만 했다. 도서관에서 책을 몇권 빌려오긴 했다. 쉘스크립트와 리눅스 관련 된 책들이었는데 이력서 수정도 했고 울산에 언제 내려갈진 막막하다. 내가 도대체 언제 회사에 다녔었나 싶고 아무일도 할 수 없을 것만 같다. 이것저것 계획이 많았으나 5일만에 이렇게 되는 걸 보고 살짝 후회가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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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7 카페에간 창수씨이야기 2019. 7. 17. 00:49
오늘 전화면접때문에 까페로 갔다. 친구가 어제 재워달래서 좁은 집에 일주일간 친구를 들이게 되서 어제 저녁에도 탐앤탐스가서 두꺼운 스프링책 읽다가 집어던졌다. 한 10시반쯤 일어나서 씻고 집근처 이디야로 갔는데. 점심시간이 되니 직장인들이 이디야로 와서 자리잡고 시끄럽게 했다 한 2시간 전화면접 준비한다고 책보고 하다가 잘안됬다 줄담배만 피웠다. 정확히 2시가 되니 전화가 왔다. 두분이셨는데 우황청심환을 먹지 않은 것이 후회될정도로 떨렸다. 머릿속이 하얘지고 준비했던 얘기를 하나도 하지 못했다. 기술관련 면접. 회사에 궁금한점. 좀더 물어볼걸 좀더 대답할걸 하는 후회가 들었다. 난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 사실 오늘도 놀았으면 안됐다. 내일부턴 점점 나아져 가는 내가 되어야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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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9 요즈음의 창수씨이야기 2019. 7. 9. 23:56
난 정확히 2년 3개월 6일 전의 나와 비교해 어떤가? 1. 리눅스를 설치할 수 있다. 2. STS 오류를 잡아낼 수 있다. 3. Oracle과 MySql의 차이점을 안다. 4. 플레다 5. 머리 숱이 적어졌다. 6. 항상 불안해 한다. 7. 돈이 없다. 8. 이리 저리 옮겨다니기엔 짐이 많아졌다. 9. 여전히 불안하다 회사 끝나고 다이소에 들러 5000원짜리 장패드를 샀다. 5000원짜리 스피커도 샀다. 1000원짜리 샤워볼도 샀다. 아빠한테 불안한 마음에 대해 얘기했는데. 아빠는 한참 듣다가 일단 울산으로 와서 경비원 면접보라고 했다. 경비원을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난 고민중인데 전화면접 열심히 준비하자. 퇴사 이직 개발 문제가 너무 불안한데 딱히 물어볼 친구가 없어서 sunrise에게 전..